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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됐을 뿐인데, 이전의 세상과 단절됐다. 전업맘 아니면 워킹맘이라는 세상의 이분법을 거부하며 경계에서 서성이고 읽고 쓴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를 고민하고 질문하며 나를 설명할 새로운 단어를 찾아 헤매는 중이다. 불쑥불쑥 치밀어 오르는 질문과 화를 주체할 수 없는 육아인들에게 함께 목소리 내보자고 손 내미는 글을 쓰고 싶다.
참여기자 :
아무도 말하지 않던 '현실 육아'의 어려움... 엄마들의 경험담이 더 나오길 바라며
독박 육아에 방문 앞 밥 배달까지... 확진자 가족을 돌보는 일의 고단함을 아시나요
내 이름 잊히는 것이 두려워 엄마 이름을 뺏으려 했다
'오늘 아무것도 못 했다'고 한숨 쉬는 육아인에게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