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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남자와 결혼해서 18년간 가장노릇을 하던 아내. 대학원 석사시절에 결혼해서 박사, 강사를 거쳐 유럽 대학 교수가 되어 떠난 남편.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할 수 있다는 주말부부를 넘어 일 년에 서너 번 보는 롱디부부가 되었습니다. 롱디부부의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참여기자 :
세상 모든 일은 좋은 만큼 좋지 않은 법... 그러니 좋은 면을 먼저 살펴야
나를 죽일 것 같던 일이 때로는 나를 살리기도 합니다
가족 떠나 해외 근무... 두 달 간 함께 있다 헤어지는 그에게 선물보따리를 줬다
3개월 하고 5일 만에 이뤄진 재회... 그리고 알게 된 것
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고물가'가 바꾼 일상] 식재료는 저렴, 외식비는 무서운 체코... 남편의 밥상은 이렇게 변했다
죽도와 호구를 챙긴 남편...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생각하다 얻은 깨달음
한국과 체코, 시차가 있어서 알게 된 것들
서로의 빈자리를 메우려 노력하는 시간들... 그나마 우린 셋인데
석사, 박사, 강사를 거쳐 18년 만에 외국 대학에 임용된 남편의 짐을 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