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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다. 다만 우리가 시를 자세히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을 뿐. 시를 잊은 사람, 시를 잃은 사람, 시가 어려운 사람, 시가 먼 사람, 시 안에서 다시 인생의 리듬을 되찾고 싶은 사람. 그저, 시를 같이 읽고 싶은 모두를 위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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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서평] 여국현 시인 시집 <들리나요>
[서평] <그러나 꽃보다도 적게 산 나여> 나희덕 시인 등단 35주년 기념 시선집
[서평] 이문재 엮음 시집 <당신의 그림자 안에서 빛나게 하소서>
[서평] 경상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인 6인의 합동 시집 <시골시인-K>
[서평] 김윤삼 시집 <붉은 옷을 입고 간다>
2024년 5.18문학상 수상 시집 <니들의 시간>을 읽고
이동훈 시집 <몽실 탁구장>을 읽고
[서평] 신휘 시인의 시집 <꽃이라는 말이있다>
[서평] 유언으로 "모든 일에 화해를"...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유고시집 <충분하다>
[서평] 박기영 시인, 다섯 번째 시집 <국밥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