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박성효 시장과 일본 혼조소코(주) 이시다 마사아키 대표이사는 6일 대전 시청에서 엑스포 컨벤션센터 내에 호텔을 건립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 대전시
대전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주)스마트시티 정철도 대표이사와 일본의 혼조소코(주) 이시다 마사아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엑스포 컨벤션복합센터 내 호텔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내로 예정돼 있는 (주)스마트시티와 일본 투자자간 사업부지 매매계약 체결에 앞서 호텔 준공 전 제3자에게 토지전매금지 및 협약 미이행시 계약해제권 부여 등 호텔건립사업이 중도에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의무규정을 두고 있다.
또한 건설 공사 시 원활한 행정지원 약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명품 건축물로 특급호텔이 건립되도록 한다는 사항들을 명시했다.
한편, 일본 혼조소코사는 앞으로 스마트시티내에 호텔부지와 상업부지를 매입하여 특급호텔 200실과 레지던스호텔 188실, 비즈니스호텔 400실 등 개별 용도에 맞는 다양한 호텔을 건립할 계획으로 호텔인근의 상업단지를 연계 개발해 복합 휴양 및 쇼핑단지를 건립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올해 안에 사업추진 법인을 설립하고 호텔단지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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