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안전, 우리가 지켜줘야죠
마들 지구대의 한국청소년육성회 노원지구회
▲ 한국청소년육성회 노원지구회 9월 회의가 열리고 있다. ⓒ 이명옥
사회를 맡은 엄현석 총무는 "유난히 무덥고 게릴라성 폭우가 잦았던 8월 내내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선도 순찰에 동참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상계 9분회장인 최영욱 회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이명옥
▲ 엄현석 총무, 최혜원 경장, 장정녀 회장 ⓒ 이명옥
엄현석 총무는 "순수한 회원들의 힘으로 청소년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고, 밤늦게 귀가해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는 사실에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단법인 한국청소년 육성회 노원지구회가 지급한 장학증서, 2008년까지 총 6회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 이명옥
회원들은 매년 학생을 추천받아 1년씩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보다 한 학생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노원지구회는 남녀 회장 각 1인, 남녀 부회장 각 1인, 감사 2인, 총무 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은 현재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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