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구지를 타고 즐겁게 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 보기가 좋다 ⓒ 박하용
어린 시절의 시골풍경이 떠오른 듯싶다. 달구지에 타고 가면서 즐기던 모습, 예전만 하여도 시골에서는 자동차라고는 보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도 논밭에 갈 때면 소달구지를 타고 가는 것만도 좋았다.
▲ 여유롭게 낚시도 즐기면서 책도 읽기 좋은 천고마디의 계절 ⓒ 박하용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였던가, 책을 읽는 모습이 매우 좋다. 요사이 저녁에는 덥지도 앉아 책을 읽기에는 좋은 것 같다. 한 가지 책이라도 읽어서 자기에게 소중한 추억과 기쁨으로 남는다면 그것보다도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이 조형물은 자연으로 돌려준 느낌을 받았다. 잔디를 많이 이용하여 푸르고 우리의 옛정을 느끼게 하여준 작품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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