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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병원노동조합, 보건의료노조 가입 결정

등록|2007.09.11 19:25 수정|2007.09.11 19:25

▲ 9월 7일 양산병원노동조합 10주년 기념행사와 총회 모습 ⓒ 박미경

지난 9월 7일 양산병원노동조합(위원장 옥기수)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총회에서 보건의료노조 가입을 결정했다.

1997년 9월 7일 창립한 양산병원노동조합은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소속 지부로 활동하다 1999년에 상급단체 없이 기업별노동조합으로 활동해 왔다. 그러다가 보건의료노조 가입 필요성을 느껴 7일 노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총회를 열어 조합원 34명 중 24명 투표(70%)에 23명 찬성(96%)으로 보건의료노조에 가입을 결정했다.

이후 양산병원노동조합은 보건의료노조 중앙집행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정식 지부로 결정되며 정식 명칭은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역본부 양산병원지부’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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