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효 대전시장. ⓒ 오마이뉴스 장재완
박 시장은 11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죄송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우리도 당황스럽고 안타깝다"며 시민들께 사과했다.
박 시장은 또 "구속된 해당 공무원은 염홍철 시장 때 특채로 들어왔다"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7일, 의료기관 개설허가 등과 관련하여 총 6개의 의료법인 관계자들로부터 9810만원을 수수하고, 무이자로 총 1억 1950만원을 차용하여 이에 대한 금융이익을 함께 챙긴 혐의로 대전시청 공무원 윤모씨(43세, 의약담당 사무관)를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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