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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운하 공약철회 요구, 연대회의 발족

등록|2007.09.17 14:11 수정|2007.09.17 14:10
광주환경련, 목포환경련,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등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공약인 호남운하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들 단체들은 18일 오전 '호남운하 대응 광주전남연석회의(준)' 발족식을 열고 호남운하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연대회의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후보가 주장하는 운하건설의 효과라는 것은 지역실정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단세포적 발상"이라며 "선거를 3개월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도 호남운하건설은 작성중이다. 세부내용은 물론 현장조사 내용도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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