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대통령 아리랑공연 중단 규탄집회21일 오후 보수단체들이 남북회담시 노 대통령의 아리랑공연 중단과 NLL의제 포기를 촉구했다. ⓒ 김철관
라이트코리아,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등 17 개 보수단체들은 2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노 대통령 북 아리랑공연 관람 규탄’ 집회를 갖고 “선군독재체제 선전극 아리랑공연 관람은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행위”라면서 “남북회담에서 아리랑공연 관람 합의”를 규탄했다.
특히 “남북회담에서 서해 NLL을 의제로 삼은 것은 영해를 포기한 반 헌법적 매국행위”라면서 “남북회담시 북핵문제는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남북회담 의제로 ▲북핵 핵무기 및 대량살상무기 포기 ▲국군포로 납북자 송환 ▲6.25남침과 KAL기 폭파 아웅산 테러 사과 ▲북한 인권탄압 중지 등이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집회 표어이날 이들은 노 대통령의 아리랑공연 중단을 외쳤다. ⓒ 김철관
이날 참여한 단체로 라이트코리아,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6.25남침피해유족회, 6.25참전유공자백골유격대, 6.25참전태극단전우회, 6.25참전유공자전우회, HID국가유공자동지회, 라이트애국연합, 실향민중앙협의회, 자유수호국민운동, 반탁반공학생운동기념사업회, 호국6.25전상동지회, 전민모, 한국노동협회, 활빈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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