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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상인들의 뼈있는 한마디에 "끝까지 지켜봐 달라"

모란 민속장 찾은 문국현 예비후보

등록|2007.09.24 19:46 수정|2007.09.27 23:01

▲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을 찾은 문국현 대선 예비대선 후보 ⓒ 최윤석

문국현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추석연휴기간중에도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문국현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모란민속장을 방문해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고향에는 언제 가냐"는 문국현 예비후보의 질문에 시장상인들은 하나같이 "먹고살기 바빠서 고향에는 가지도 못한다"라는 답변이 되돌아왔고 이에 문국현 예비후보는 "어려운 경제 일으켜 세워보려고 이번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정치인들은 다 똑같은 사람들이다, 누굴 뽑던지 다 그때뿐이다"라는 시장 상인들의 뼈있는 한마디에 문국현 예비후보는 "그 사람들과는 분명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테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민생탐방에 나선 문국현 대선 예비후보

ⓒ 최윤석

  
덧붙이는 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2007 대선특별취재 사진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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