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군자동 어린이 대공원 중 식물원 풍경. 멀리서 보면 멋들어진 야자수지만 가까이 가보니 흉할정도로 많은 낙서를 해놓았습니다. 나무는 자연스러운 색깔로 자연스럽게 인간에게 다가와야 아름다움을 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글씨를 쓰느라 껍질 이곳저곳이 벗겨지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크게 훼손돼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한 대공원 식물원에 자리잡은 야자나무, 가까이 가볼까요? ⓒ 윤태
▲ 눈뜨고는 볼 수 없는...낙서 ⓒ 윤태
▲ 왜 이렇게 낙서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윤태
▲ 이번에는 남자친구 구함?? 갈수록 심하네요. ⓒ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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