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우리은행, '희망의 책읽기'에 1억원 기부

등록|2007.10.04 11:47 수정|2007.10.04 17:38

▲ ⓒ 대전시

우리은행(대표 박해춘)이 대전시의 '책 읽는 대전 운동'에 동참하며 '희망의 책 대전본부에 1억원을 쾌척했다.

대전시는 4일 오후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대전시청을 박성효 시장을 예방하고 희망의 책 대전본부 조성남 공동대표에게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책으로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작은 도서관, 독서 관련단체 및 시민단체, 지역문화원 등 180여기관이 참여해 출범한 '희망의 책 대전본부'는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지식 정보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범시민 책 읽기 운동'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다.

대전시와 '희망의 책 대전본부'는 책 읽기 운동이 민간 자율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달 중 범시민 추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인을 설립해 사랑의 책 기증운동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