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버스전용차로 폐지 시범운영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단속카메라 미운영
대전시가 토요일 오전에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적으로 폐지한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시내버스의 운행속도를 높이고 정시성 확보로 버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8개 주요도로에 버스전용차로(38.67㎞)를 1일 4시간씩(오전․오후 각 2시간씩/ 토요일 오후와 공휴일은 제외)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05년부터 주 5일제 시행으로 토요일 오전 시간대의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자주 제기되어, 지난 7월부터 인터넷 설문조사와 버스전용차로의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관련기관 및 유관단체와의 토론회를 개최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한 결과, 토요일 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은 버스의 소통과 도로의 효율성면에서 효과가 없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인터넷설문결과 폐지에 찬성하는 응답은 73%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전시에서는 실제로 토요일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했을 때 시내버스와 일반 승용차들의 운행속도 등 토요일 오전의 교통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전용차로 8개 구간중 계백로와 동서로 2개구간에 대하여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2개월간 토요일 오전 버스전용차로 운영폐지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시내버스의 운행속도를 높이고 정시성 확보로 버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8개 주요도로에 버스전용차로(38.67㎞)를 1일 4시간씩(오전․오후 각 2시간씩/ 토요일 오후와 공휴일은 제외)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설문결과 폐지에 찬성하는 응답은 73%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전시에서는 실제로 토요일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했을 때 시내버스와 일반 승용차들의 운행속도 등 토요일 오전의 교통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전용차로 8개 구간중 계백로와 동서로 2개구간에 대하여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2개월간 토요일 오전 버스전용차로 운영폐지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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