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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은 월평공원의 날"

월평공원갑천지키기주민대책위, 대전시민 숲길 함께 걷기 개최

등록|2007.10.05 17:56 수정|2007.10.05 17:54
대전시의 동서대로(일명 월평공원관통도로)건설로 인한 월평공원 및 갑천의 환경훼손을 이유 반대운동을 벌여오고 있는 '월평공원갑천지키기주민대책위원회'가 10월 7일을 '월평공원의 날'로 선포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전 서구 도마동 월평공원 내원사 입구 팔각정에서 모여 서예퍼포먼스를 불어고, 숲길 맨발걷기체험과 고요의 숲 걷기 명상 체험, 습지사랑퍼포먼스, 숲속음악회 등의 다채로운 테마 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월평공원이라는 아름다운 도시 숲과 내륙습지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주민대책위에는 월평공원 인근 10개 마을 200여명의 주민과 대전지역 23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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