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이진, 이젠 '정현왕후'로 불러야겠네
[인터넷은 지금] SBS 드라마 '왕과 나'...성공적 진입
▲ '왕과 나' ⓒ SBS ⓒ
8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왕과 나'(연출 김재형)에 정현왕후 역으로 얼굴을 내민 이진은 라이벌 '폐비윤씨'(구혜선 분)와는 대조되는 차분하고, 안정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런 여세를 몰아 극중 성종 역을 맡은 고주원의 사랑까지 받게될 지 기대된다.
이날 이진의 연기를 본 김재형 PD는 "아직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앞으로는 더 나아질 것"이란 말로 '정현왕후'의 미래를 격려했다고.
'왕과 나'의 높은 시청률과 '이진'의 첫 출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보여주듯 9일 오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는 '정현왕후' '폐비윤씨' '성종' 등의 단어가 올라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