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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무르익는 가을하늘

등록|2007.10.09 13:35 수정|2007.10.09 13:33

안산 상록구 사동의 메밀꽃밭. ⓒ 김균식


도심속에 활짝 피어난 메밀꽃이 지나가는 시민들로 하여금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안산 상록구 사동의 메밀꽃밭. ⓒ 김균식


안산시 상록구 사동 월드아파트 앞 완충녹지 일원(舊 수인철로변 철도부지) 1500㎡에는 지난 8월에 식재한 메밀꽃이 활짝 피어 지나는 시민들이 사진촬영을 하는가 하면 휴식공간의 소재로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산 상록구 사동의 메밀꽃밭. ⓒ 김균식


이 지역은 협궤열차가 다니던 곳으로 양쪽에 아파트와 상가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지만 도심속의전원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안산 상록구 사동의 메밀꽃밭메밀꽃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절경을 내고 있다. ⓒ 김균식


특히 청명한 가을 하늘빛과 어우러진 이곳은 잘 꾸며진 주변의 조경시설과 함께 개화를 맞이한 메밀꽃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휴식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안산 상록구 사동의 메밀꽃밭메밀꽃밭 옆으로 소나무가 우거진 공원이 있어 산책로로는 그만이다. ⓒ 김균식

안산 상록구 사동의 메밀꽃밭. ⓒ 김균식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안산인터넷뉴스(www.asinews.co.kr)와 경인매일, 미디어 다음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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