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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감천에서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목감천의 주말 ⓒ 정현순
광명시에는 목감천이 흐르고 있다. 그곳은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즐거운 주말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주말이 되면 그곳을 찾는 사람들은 꽤 많다, 목감천 옆으로는 억새풀도 한창이다.
내가 카메라를 들자 그 아이는 멋진 포즈를 취해주기도 했다. 아이 엄마는 "얘는 사진찍기를 아주 좋아해서 저래요" 한다. 그런 정겨운 모습을 보니 나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족 나들이를 해보면 어떨까? 한결 기분이 좋아져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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