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대선선대위 출범식. ⓒ 오마이뉴스 장재완
한나라당 대통령선거 대전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대전시당 강당에서 200여명의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선대위 공동위원장에는 이재선 시당위원장과 김칠환 전 국회의원, 김공자 전 YWCA사무총장 등 3인이, 총괄 본부장은 송병대 전 국회의원과 김영관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이 공동으로 맡게 됐다.
부위원장에는 외부인사인 양희권 (주)충청오토대표와 한기온 라이온스355-D지구 총재가 임명됐다.
이 밖에도 이재환 전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으로 한 50여명의 고문단이 꾸려졌으며, 6개 각 선거구별 지역선대위원장과 지역특별위원장도 임명됐다.
이날 발표된 300여명 규모의 명단은 1차 선대위원들이며, 조만간 추가로 선대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