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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11살 연하 쇼호스트 연인 있다 고백

[인터넷은 지금]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털어놔

등록|2007.10.12 10:23 수정|2007.10.12 10:21

▲ 방송인 조영구. ⓒ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40)가 11살 아래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다는 고백을 내놓았다. 12일 방송될 KBS 오락프로그램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녹화를 통해서다.

이날 조영구는 "현재 교제중인 나이 어린 미모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털어놓으며 평소 그답지 않게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고 한다. 조씨의 연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현대홈쇼핑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는 신재은으로 알려졌다.

조영구와 신재은의 교제 사실은 이미 지난 6월 언론을 통해 일부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조씨 측은 '몇 번 만났을 뿐, 결혼계획 등은 없다"고 말했다. 나이 어린 연인에 대한 배려차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조영구의 발언으로 이 보도가 사실임이 확인됐다.

또, 이날 녹화에는 김병찬 아나운서도 출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병찬-이금희 아나운서 열애설'에 대해서 명쾌하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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