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박철·옥소리씨 딸을 생각해서라도..."
[인터넷은 지금] 둘 사이의 결별 조짐 주위에서도 몰라
▲ 박철과의 이혼설이 보도된 탤런트 옥소리. ⓒ 영화홈페이지
"연예계에서도 잉꼬 부부로 소문난 사이인데 왜 그러세요? 딸이 받을 충격이 너무 클 겁니다 자식을 봐서라도 서로를 용서하면서 살아가야죠."
금슬 좋은 부부로 소문이 자자하던 서른 아홉 살 동갑내기 탤런트 박철-옥소리 부부가 이혼할 것이라는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전해진 15일 오전 이후 그들의 결별을 아쉬워하는 네티즌들이 "딸을 생각해서라도 한번 더 고민해보라"는 조언을 댓글 등을 통해 전하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등에선 두 사람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 1, 2위에 랭크돼 있고, 관련기사도 80건이 넘게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작 이혼과 관련한 두 사람의 입장표명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
언론보도에 의하면 옥소리, 박철 둘 사이의 불협화음과 결별 조짐은 주위 사람들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