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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흔들기

등록|2007.10.16 17:35 수정|2007.10.16 17:34

▲ 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며 2000선을 위협했습니다. 국제유가가 86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과 씨티그룹의 4분기 실적 악화 전망으로 미국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개인이 3천억원 가까이 순매수 했고,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최근 2000선 재돌파 이후 경계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도세를 이어가는 등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화된 영향으로 하락반전 하며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야후코리아, 매일경제, 더 데일리 포커스, 이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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