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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총재의 '구국의 결단' 대선출마를 촉구합니다"

등록|2007.10.29 17:20 수정|2007.10.29 19:03

▲ 29일 오후, 남대문 로타리 단암빌딩 앞에서 이회창 전총재 지지자 모임인 '희망나라 국민포럼(대표 이우태) 회원들이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2차 대중집회를 가졌다. ⓒ 윤대근

29일 오후, 남대문 로타리 단암빌딩 앞에서 이회창 전총재 지지자 모임인 '희망나라 국민포럼(대표 이우태) 회원들이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2차 대중집회를 가졌다.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한 집회에서 "지금의 국가 상황은 총체적 위기 상황이다. 안보, 경제, 외교, 정치, 사회 심지어는 가정까지 해체되어 버릴 것 같은 심각한 위기감이 있다. 대한민국이 점차 해체 될 위기감이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데 남북 문제에 있어서 북한의 김정일과 남한의 친 김정일세력들의 어두운 결탁으로 조건없는 퍼주기를 자청한 끝에 결국 핵 위협과 동북아 지역의 열강 속에 대한민국은 자주가 없는 초라한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출마를 촉구했다.

남대문 이회창 전 총재 사무실 앞에서 23일부터 이 전총재 지지모임인 '충청의 미래', '창사랑', '나라사랑시민연대' 등은 '이회창 전 총재 제17대 대선 후보 출마 추대대회'를 위한 대선 출마 촉구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 29일 오후, 남대문 로타리 단암빌딩 앞에서 이회창 전총재 지지자 모임인 '희망나라 국민포럼(대표 이우태) 회원들이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2차 대중집회를 가졌다. ⓒ 윤대근

덧붙이는 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2007 대선특별취재 사진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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