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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대통령 되면 생명과 사람중심 국가 만들겠다"

등록|2007.10.31 16:37 수정|2007.10.31 16:38

▲ 31일 오전,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에서 창조 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가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하여 조언을 듣고 있다. ⓒ 윤대근

31일 오전,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가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했다.

정진석 추기경은 "높은 낙태율을 출산으로 유도하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가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항상 기억하고 생명의 소중함은 가정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출산율을 높이고 건강한 가정을 지키는데 문후보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문국현 후보는 "두 자녀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두 자녀 가정에 대한 교육 지원을 통해 가정이 중심이 되는 국가를 만들겠다"며 "대통령이 되면 생명과 사람 중심의 국가를 만들겠다. 추기경께서 이러한 운동에 함께 동참하여 주셨으면 고맙겠다"고 화답했다.

문국현 후보는 <사람이 희망이다> 외 저서 3권을 선물했고, 정 추기경은 문국현 후보에게 강복과 함께 묵주를 선물했다.

▲ 31일 오전,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에서 창조 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가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했다. 예방에 앞서 문후보는 저서인 <사람이 희망이다>외 3권을 정추기경에게 선물을 했다. ⓒ 윤대근

덧붙이는 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2007 대선특별취재 사진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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