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 협박한 전 남자친구에 구속영장
[인터넷은 지금] 각종 협박으로 신변 위협 가해
▲ 가수 아이비. ⓒ www.fantoment.com/
서울 중앙지검은 1일 오후 6시경 아이비에게 지속적으로 공갈과 위협을 가했다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근 한 달 이상을 위에 언급한 방법으로 아이비에게 협박을 해왔다.
A씨에 대한 수사는 아이비의 소속사에서 의뢰한 것으로 보도됐다. 수사에 착수한 서울 강남경찰서가 A씨에 대한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은 지난 달 30일. 다음날 강남서 형사들에 의해 A씨의 신변이 확보됐다.
아이비를 협박해온 A씨는 데뷔 전부터 아이비와 알아온 사람으로 한때 남자친구이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아이비 측의 기자회견은 2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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