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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나경은 애정 기상도는 '맑음'

[인터넷은 지금] 소속사, 포털사이트에 퍼진 결별설 일축

등록|2007.11.02 14:34 수정|2007.11.02 14:33

▲ 나경은(좌)과 유재석. ⓒ

"두 사람에겐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왜 (유재석 결별설 같은) 얘기가 나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일 인터넷을 통해 갑자기 번지기 시작한 개그맨 유재석과 MBC 아나운서의 결별설이 사실무근임을 유씨의 소속사가 위와 같은 말로 전했다. 두 사람의 애정 기상도는 여전히 '맑음'이라는 것.

2006년부터 1년 이상을 연인관계로 지내온 유재석과 나경은이 헤어졌다는 풍문의 진원지는 포털사이트. 처음엔 단순한 추측성 기사가 한 건 나오더니 그걸 시작으로 '결별했을지도 모른다'는 투의 유사한 기사들이 한꺼번에 수십 개씩 쏟아진 것.

하지만,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건 그야말로 풍문 혹은,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성경환 MBC 아나운서실 국장 역시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잘 만나고 있는 이들을 왜 그렇게 시기하는지 모르겠다"란 말로 결별설이 와전된 것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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