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사진으로 비교해 본 서울 하늘
서울 하늘 연무로 덮여...황사에 준해 대비해야
▲ 오늘(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바라 본 북악산. 연무로 인해 잘 보이지 않는다. ⓒ 박하용
▲ 하늘이 맑은날은 북악산이 선명히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왼쪽으로 북한산까지 볼 수 있다. ⓒ 박하용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미세농도가 100㎍/㎥로 보통 날씨인 50-60㎍/㎥의 2배 정도다. 보통 날씨의 가시거리는 10km 이상 되는데 오늘은 가시거리도 6km로 좋지 않다. 황사 기준은 200-300㎍/㎥으로 주의보가 발령되면 400㎍/㎥이라고 하니 황사보다는 나쁘지 않다. 미세농도가 황사보다 높지는 않지만 황사에 준하여 행동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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