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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K'파 등 조직폭력배 65명 검거

등록|2007.11.15 18:22 수정|2007.11.15 18:37
충남경찰이 기존의 2개 조직을 통합한 신흥 폭력조직 ‘K’파 조직원 40명과 폭력배끼리 집단 패싸움을 한 대전지역 폭력조직 ‘H'파와 ‘S'파 조직원 25명 등 조직폭력배 65명 검거했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 광역수사대는 지난 9월 1일부터 최근까지 공주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기존의 ‘G'파와 ‘K'파 조직원 40명을 규합하여 새로이 ‘K'파를 결성하여 건설 현장과 룸싸롱 운영권 개입 및 건물 임대료, 숙박비 등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해 온 L모씨(32세) 등 9명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K 모씨(31세) 등 3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했다.

경찰은 또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시비되어 집단 패싸움을 한 대전지역 폭력조직 ‘S'파 행동대원 Y 모씨(31세)와 'H'파 조직원 C 모씨(25세)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J 모씨(39세)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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