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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 변신한 윤지민, '연애의 발견'에 쏠린 관심

[인터넷은 지금] 관능적 매력녀에서 전문직 여성으로 변신

등록|2007.11.16 15:01 수정|2007.11.16 14:59

▲ 탤런트 윤지민. ⓒ 영화홈페이지

영화 '모노폴리'를 통해 관능미를 마음껏 발산했던 탤런트 윤지민(28)이 이번엔 전문직 여성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에브리원 채널의 특집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윤지민은 기자로 변신한다. 전작 영화에서 보여준 퇴폐적이고, 나른한 이미지를 벗은 것이다.

브라운관 컴백작 '연애의 발견'에서 윤씨는 10년을 친구처럼 만나온 남자와 10년간 애인으로 만난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역할을 맡았다.

윤씨는 이번에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연애만 하고 싶은데 결혼은 꼭 해야 하나 고민하는 것도 그렇고,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는데 어느 날 남자로 보여 고민하는 부분도 현실을 반영한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놓았다고.

이런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16일 오후 1시에 방송된 '연애의 발견' 재방송을 기다리는 이들이 벌써부터 적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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