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될래요"
지난 17일, 익산 YMCA에서 아동 동화구연대회 열려
▲ 동화구연대회익산 YMCA 8층 강당에서 한 어린이가 동화구연을 하고 있다. ⓒ 오명관
이 행사는 익산 YMCA(이사장 오세웅)가 주최하고 익산시민뉴스를 비롯해 익산시교육청, (사)색동회, 둥지아동극단 등이 후원했다.
play
▲ 엄마 아빠, 저 잘했어요? ⓒ 오명관
또 29명의 초등부 학생들은 사랑의 도시락/ 아름다운 발/ 엄마가 늙는다는 건 슬퍼요 등 감성과 교훈을 동시에 일깨우는 동화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대상 수상자맨 왼쪽이 유치부 부문 대상을 받은 김영석 군, 그 옆이 초등부 부문 대상을 받은 박소현 양 ⓒ 오명관
또한 시상을 앞두고 행사를 도왔던 둥지아동극단(어머니들로 구성된 극단)이 준비한 아동동극공연, '커다란 무'를 펼쳐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같이 호흡했다.
이번 대회를 지휘한 김순임 행사진행위원장은 "동화가 전해주는 상상과 꿈의 세계를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가슴과 행복한 삶을 꾸며 나가길 바라며 마음에 담아 두었던 한 편의 동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표현하고 들려주며 자신감은 물론, 성장과 미래 개척에 소중한 꿈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수상자수상한 어린이와 행사를 도운 둥지아동극단 단원들이 기념촬영했다. ⓒ 오명관
덧붙이는 글
익산시민뉴스, 서울방송 유포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