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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나에 그 동생! 고은아 '귀여운' 남동생 공개

[인터넷은 지금] 미니홈피 통해 얼굴 알려지자 방문자 폭증

등록|2007.11.20 15:41 수정|2007.11.20 15:43

▲ 탤런트 고은아(좌)와 동생. ⓒ 고은아 미니홈피

"누가 보면 정말 연인같은 동생. 누나는 동생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동생은 누나를 지켜준다. 길을 가다 누가 자기 누나 다리만 쳐다봐도 '에이 씨' 이러면서 자기가 바짝 붙어 걸어가는 동생…"

열 아홉 소녀 탤런트 고은아(본명 방효진)의 귀엽고 의젓한 남동생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또래의 남학생 팬들이 많은 고은아는 그 팬들의 부러움을 살 동생과의 다정한 데이트 모습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했다.

새하얀 피부와 크고 맑은 눈을 지닌 누나 고은아처럼 그의 동생 또한 훌쩍 큰 키에 선량해 보이는 좋은 인상이다.

붉은색 담장에 기대 찍은 사진과 연인처럼 다정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 누나 곁을 보디가드처럼 붙어다니는 장면 등이 다정한 둘 사이를 짐작케 한다.

'고은아 남동생 얼굴 공개'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른 20일 오후. 사진이 실려 있는 고은아 미니홈피의 방문객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오늘 하루만도 방문자가 3000명에 육박할 정도.

한편, 고은아는 '오리온 초코파이' CF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신인급 연기자로 영화 '잔혹한 출근'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황금사과'와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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