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인 김진옥 도의원(55․의령1)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이회창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도의원은 26일 한나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적은 힘이지만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이회창 전 총재를 돕기 위해 그 동안 은혜를 많이 입은 한나라당을 탈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우태 경남대 교수와 함께 이회창 후보 경남선대위 공동대표를 맡았다.
김 의원은 "적은 힘이지만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이회창 전 총재를 돕기 위해 그 동안 은혜를 많이 입은 한나라당을 탈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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