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올해 연기대상 신인상은 수지니"
[인터넷은 지금]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지명도 상승
▲ 신인 탤런트 이지아. ⓒ MBC
"태왕사신기를 보는 이유? 수지니(이지아 분)의 슬픈 사랑의 결망이 궁금해서다."
"올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은 수지니가 이미 예약했다고 봅니다."
단아하고 귀염성 있는 얼굴에 "연기까지 신인답지 않게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이지아의 인기는 특히 인터넷에서 실감할 수 있다.
'태왕사신기'가 방영되는 수요일과 목요일은 물론, 방영 다음날까지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에는 항상 '수지니' 혹은, '이지아'라는 이름이 상위에 랭크된다. 벌써 몇 주째 이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종영을 코 앞에 둔 '태왕사신기'의 인기, 그리고 이에 날개를 달아준 수지니의 인기는 언제쯤 꺾일까? 이에 관심을 쏟는 팬과 네티즌이 적지 않다. 한편, 28일 밤 방영된 '태왕사신기 22회'의 시청률은 31.6%(TNS 미디어코리아 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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