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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춘장대, '우수해수욕장' 선정

등록|2007.11.29 18:35 수정|2007.11.29 18:35
대천 해수욕장과 춘장대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됐다.

2007년도 우수 해수욕장 선정은 시·도에서 추천한 4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부당요금사례, 서비스 수준, 지역민들의 자율관리 노력 등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모니터 요원 45명이 평가에 참여하여 전국 20개소를 선정했다.

여기에 충남도는 대천·춘장대 해수욕장 2개소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 또는 단체가 해변 청소활동 등 시민참여관리제도(BAP)에 가입한 해수욕장과 전년도에 비해 이용객이 증가한 해수욕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2004년 춘장대 해수욕장, 2005년 대천·만리포 해수욕장, 2006년 대천·춘장대·몽산포 해수욕장이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5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해수욕장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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