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규 전 열린우리당 의원 ⓒ 오마이뉴스 이종호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남대문로 이 후보 캠프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어 캠프 합류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3회연속 민선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 전 의원은 지난 2004년 초 한나라당을 탈당한 뒤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이후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최고위원을 지냈다. 그러나 지난 8월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 때 신당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탈당, 의원직을 사퇴했다.
한편, 이 후보 측은 이날 오전 전직 국회의원 10여 명과 예비역 장성 80여 명도 캠프를 찾아 이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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