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또 검색어 1위 "조인성 만나고 싶어요"
[인터넷은 지금] '미녀들의 수다' 인기 요인 중 하나
▲ '미수다'에 출연중인 자밀라. ⓒ 자밀라 미니홈피
KBS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인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여성 자밀라가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에 랭크돼 있다. '자밀라 미니홈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0일 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밀라는 "남자 게스트로 누가 나왔으면 좋겠느냐"는 진행자 남희석의 질문에 특유의 애교 섞인 음성으로 "조인성(탤런트)이 보고싶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자밀라는 "권상우(탤런트)도 너무 좋아요"라고 말해 두 사람이 자신의 취향임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미수다' 출연진에게 던져진 공통 질문은 "나의 검색어 1위는 OOO이다"였다. 이 물음에 일본인 출연자 사유리는 "내 검색어 1위는 자밀라"라고 답해 비단 시청자와 네티즌만이 아니라,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자밀라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증명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