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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태안 원유유출 피해지역 방제작업 도와

등록|2007.12.14 17:51 수정|2007.12.14 17:51

▲ 굴삭기 전문 생산업체인 볼보건설기계가 태안반도 원유 유출 피해지역에서 방제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 볼보건설기계

굴삭기 전문 생산업체인 볼보건설기계(대표이사 에릭 닐슨)가 태안반도 원유 유출 피해지역에서 방제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이 회사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13~14일 원유 유출 사고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태안반도 내 천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볼보건설기계는 흡착포, 흡착롤, 방제복, 방독 마스크, 고무장갑 등 총 1600여 만원에 해당하는 복구작업에 필요한 비품과 함께 굴삭기 2대를 지원했다.

또 자체 자원봉사 작업에 필요한 장비 이외에도 4000여 만원 상당의 방제복 5000벌을 추가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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