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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수 등 지식인 300여명, 시국선언 18일

등록|2007.12.17 19:22 수정|2007.12.17 23:29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 후보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김만율 부산노인대학협의회 회장과 홍종희 부회장 등 7000여명의 노인대학생들이 18일 오전 부산시의회 민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동영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 등은 “TV토론과 노인대학 방문에서 노인대학을 현실화하겠다는 정동영 후보의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힐 예정이라고 부산선대위 측은 밝혔다.

또 부산선대위 측은 부산지역 교수 200명과 변호사․세무사 등 지식인 300명이 같은 날 오전 부산시의회 민원실에서 시국선언을 갖고, “‘BBK 주가조작사건’으로 전 국민을 속인 수구부패세력의 대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심판을 호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범민주평화세력의 단일 후보인 기호1번 정동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통해 중단없는 민주주의의 승리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고 부산선대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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