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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음 세상을 거머쥘 듯 얘기하시는 어머니

어머님의 '편한세상'은 어디일까

등록|2007.12.29 18:51 수정|2007.12.29 18:51
어머니는 이 세상이 불편하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어서가 아니다. 어머니는 오늘도 '편한 세상'을 꿈꾼다.

아버지(나의 외할아버지)가 데리고 갈 세상을 꿈꾼다. 손에 거머 쥘 듯 구체적으로 얘기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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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편한세상항상 우리 어머니가 꿈 같은 얘기를 하실 때면 '편한 세상' 이야기를 하신다. 오늘도 그랬다. 어머니의 편한세상을 엿본다... ⓒ 전희식

여름에는 춥고(시원하고) 겨울에는 더운(따뜻한) 그 곳.
날개 옷을 하나씩 주는 그 곳.
내려다 보면 들판이고 올려다 보면 하늘인 그 곳.

어머니는 이미 '편한 세상'을 향해 하늘을 훨훨 날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동영상이 온 세상을 훨훨 날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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