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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창녕군수, 상대 후보 고발 취하

등록|2007.12.30 14:45 수정|2007.12.30 14:45
창녕군은 12․19 창녕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충식 군수는 창녕군선거관리위원회에 상대 한홍윤 후보를 상태로 제출했던 고발을 취하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충식 군수는 ″지난 보궐선거 과정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자신을 비방한 한홍윤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1조 후보자비방 혐의로 맞고발 하였으나, 21세기 미래 비전 창녕 건설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6만5000여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대승적  관점에서 한홍윤 후보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였다″고 밝혔다.

김충식 군수는 지난 27일 창녕문화체육관에서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규철) 후원으로 개최된 KNN ″쑈! TV 유랑극단〃 창녕군민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지난 보궐선거에 함께 출마한 3명의 후보와 나란히 무대에 올라 화합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충식 군수와 성낙봉 후보, 하강돈 후보 등은 군민 화합을 통해 창녕의 발전을 앞당기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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