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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17일 진주서 '신년음악회'

등록|2008.01.15 07:57 수정|2008.01.15 07:57
KBS교향악단은 17일 저녁 7시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이택주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의 서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김연아 선수가 2007 ISU 피겨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선택해 화제가 됐던 오페라다. 또 소프라노 박지현이 노래를 부르고, 피아니스트 안소연이 협연해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제1악장’을 연주한다.

이택주 지휘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시작으로 홍콩 아트 페스티벌, 핀란드쿠모 실내악 페스티벌 등 국제공연에도 초청돼 세계적인 지휘자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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