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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걸려넘어지다니

등록|2008.01.15 18:05 수정|2008.01.15 18:05

▲ 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하락하며 174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뉴욕증시가 IBM의 긍정적 실적 발표에 힘입어 지난주 급락세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반등하며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1781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3천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9일째 매도우위를 이어갔고, 프로그램매도세가 출회된 영향으로 하락반전해 장한때 1723선까지 밀려나는 등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한편 일본증시가 엔화강세 영향으로 급락했다는 소식과 홍콩등 주요 아시아증시가 동반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야후코리아, 매일경제, 더 데일리 포커스, 이투데이 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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