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고유진 '연애 끝'... 소희는 "별명 싫어요"
[인터넷은 지금] 한지혜-이동건 커플에 이어 또 한 쌍 이별
▲ 최근 결별한 소이현(위)-고유진 커플. ⓒ
16일 오전 인터넷은 탤런트 소이현(24)과 가수 고유진(30)의 결별 소식으로 인해 뜨겁다. 두 사람의 팬은 물론 이들의 연애에 별 관심이 없던 이들까지 포털사이트에 오른 관련기사를 검색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소씨와 고씨가 이별했다는 소식은 올 초 결별한 다른 한 쌍의 스타커플을 자연스레 떠오르게 만든다. 함께 드라마를 찍으며 사랑을 키워온 탤런트 이동건-한지혜 커플 역시 이달 초 '결별'을 공식 시인함으로써 팬들을 아쉬움에 빠뜨렸다.
이별의 아픔으로 소이현과 고유진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사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자 팬들은 "슬픔을 이겨내고 자신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라는 등의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데뷔 9년차를 맞은 고유진은 내달 3집 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며, 소이현은 현재 MBC 드라마 '비포 & 애프터 성형외과'에 간호사 역으로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은 '소이현-고유진 결별' 소식 외에도 KBS 최송현 아나운서가 시청자만이 아니라, 탤런트 송승헌과 권상우에게도 '매력적인 여성'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뉴스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오락프로그램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소희(원더걸스 멤버)의 "나는 만두소희라는 별명이 싫어요"라는 발언 역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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