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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오마이뉴스 경쟁사 만들어 달라"

[현장]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오마이스쿨 깜짝 방문

등록|2008.01.20 13:26 수정|2008.01.20 13:28

▲ 지난 19일 강화도 오마이스쿨을 찾은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 오마이뉴스 조경국

"지난 대선에서 지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19일 오마이뉴스 제1기 시민기자학교 기초강좌가 열리고 있는 오마이스쿨을 찾았다. 시민기자학교 행사일정에도 없는 긴급 방문이었다.

문국현 후보가 찾은 오마이스쿨 강당안은 '대선 선거유세 현장'을 방불케 할정도로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30여 명의 시민기자들이 모인 강당은 300여 명의 인기가수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했다.

문국현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지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들과 안부인사를 나눴다. 또한 "이번 대선 지지율이 선거 직전 예상득표율에 많이 못미치는 5.8%에 그쳐 아주 안타까웠다"고 고백했다.

문국현 대표는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이 오마이뉴스 경쟁사를 만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면 한국 언론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기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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