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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 정부청사 로비에서 맛보고 사가세요

시중보다 15% 저렴한 가격으로 설 차례상 준비

등록|2008.01.28 16:00 수정|2008.01.28 16:00

▲ 괴산 사과, 곶감 맛있어요 ⓒ 박하용


오늘(28일)부터 5일간 정부청사 1층 로비에서 우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오늘 점심시간에 찾아가 먹어보니 어떤 것이 맛있는 과일인지 알 수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설 준비를 미리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도 많이 볼 수가 있다. 정부청사 1층 로비에서 설맞이 행사를 하는 것을 보니,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달력을 보니 2주도 남지 않았다.

선물도 살겸 하여 오늘은 사과도 배도 먹어보았다. 어떤 과일은 물도 많고 단과일도 있고 여러 가지인 것 같다. 과일은 지방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 것 같다. 과일은 온도 차이가 많은 지방에서 나는 것이 당도도 높아 좋다고 한다.

우리전통한과를 먹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자연건조로 말린 사과를 먹어보니 사과 당도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었다.

▲ 수산물도 구입하여 가세요 ⓒ 박하용


괴산 연풍사과를 보니 사과가 붉고 맛있어 보이며, 괴산의 곶감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현재 서해안 기름유출사고로 인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어민들이 내놓은 미역, 김, 다시마 등도 많이 구입하여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어주면 좋을 것 같다.

29일까지는 화천 등 8개 기관 행정자치부 행정서포터즈 후원 기관에서 참여를 하고 그 외 기간에는 평창 등 8개 기관을 8개도 추천 기초자치단체에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 행사를 계기로 정부청사 공무원과 방문객이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입을 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농·축산물 등 지역특산물의 판로계척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 직판행사 모습 ⓒ 박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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