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시민 이운하씨, 2013년 1월 '우울'
[참언론 모니터] <시사 IN> '가상 콩트' 속 이운하씨 하루... 맘에 와 닿네
▲ <시사 IN>19호 '2003년 1월, 상주 시민 이운하씨의 하루'운하 주변 지역에 사는 한 운전사의 이야기를 가상 콩트로 엮어 놓고 있다. ⓒ 시사 IN
<시사 IN>19호에 게재된 "2013년 1월, 상주 시민 이운하씨의 하루"는 경북 상주에서 택시운전을 하는 이운하씨의 하루를 가상으로 엮었다.
▲ <매일신문>1월 30일'운하 = 장밋빛 미래'를 전제로, 많은 토론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그 예측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 매일신문
<시사 IN> "2013년 1월, 상주 시민 이운하씨의 하루"와 <매일신문> "대운하 연계 북부발전 모색"에서 예측한 상주의 모습은 너무나 다르다. 미래 일이기 때문에 누구의 말이 정답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운하 = 무조건 성공'이라며 여론몰이하는 각계각층의 주장에 선뜻 동의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운하 = 장밋빛 미래'라는 전제하에 각종 예측들이 쏟아 지지만, 콩트 속 이운하씨는 좀 더 차분하게, 발딛고 있는 현실에 근거한 조사, 진단, 예측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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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참언론대구시민연대 모니터 보고서입니다. (www.chammal.org) 글쓴이 허미옥은 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