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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움직이는 세상사랑과 관심으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내용 ⓒ 정기상
다른 사람 위에 우뚝 서기 위하여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한다.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속이기도 한다.
기름을 붙게 되니
더욱 더 타오른다.
문득 공허함에 빠진다.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텅 비어 있음에 당혹한다.
쌓아온 지난날
모든 것이 비어 있음에 무너진다.
머래성처럼 허무하다.
삼천리금수강산
아름다운 세상
경이로움에 감탄한다.
자연은 구족하다.
단지 그 것을 보지 못할뿐
마음을 열지 않았을뿐
마음을 열고
감동으로 찬탄한다.
완벽한 세상의 모습에
아!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관심으로
배려로
함께 만들어가자.
존중으로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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