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경남도, 문예진흥기금사업 391개 결정

등록|2008.02.08 10:02 수정|2008.02.08 10:02
경남도는 지난 1일 ‘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열고 올해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으로 391개 사업 8억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올해 문화예술진흥기금은 2007년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일간 문화예술단체와 개인으로부터 문학, 미술, 서예, 사진,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창작활동 등 10개 분야 605건 26억7300만원의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는 전년대비 건수는 16건이 줄었으나, 신청금액은 18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실제 지원금액인 8억4000만원 보다 3배가 넘는 수치를 보였다.

경남도는 “지원금액 선정에 있어서는 심사위원의 협의를 바탕으로 분야별 특성과 소요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2월 1일, 최종적으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사업과 지원금액이 확정되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