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손 대표, 광주지역 민심 탐방
광주전남지역 예비후보들과 재래시장 찾아
▲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는 광주전남지역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북구 중흥동의 말바우시장을 찾아 민심탐방을 했다. ⓒ 차광석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광주지역 민심탐방에 나섰다. 9일 광주를 방문한 손 대표는 시당에서 예비후보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재래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손 대표는 간담회에서 "오랜 기간동안 쌓인 것 때문에 광주호남지역의 경제가 제대로 자리를 잡으려면 아직도 먼 것 같다"며 "광주에 오면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인심을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 북구 말바우 시장을 찾은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와 예비후보자들 ⓒ 차광석
그는 "부산, 영남 지역에서는 출마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면서 "광주호남에서부터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손학규 대표 및 예비후보자들은 간담회 후 광주 북구 중흥동의 말바우시장을 방문 했다.
지역구 의원인 강기정 의원의 안내를 받으며 시장 상인을 만난 손대표는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가게 문을 연 상인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라며 "대통합신당도 여러분들을 본받아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은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와 예비후보자들. ⓒ 차광석
▲ "새해 마수걸이 하셔야죠" 광주 북구 말바우 시장을 찾은 손학규 대표가 물건을 구경하고 있다. ⓒ 차광석
▲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의 민심 탐방에 당직자와 예비후보자들이 동행해 시장 일대가 혼잡하기도 했다. ⓒ 차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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