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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독립유공 생존자 7명에 기념품 증정

등록|2008.03.01 13:46 수정|2008.03.01 13:46

▲ 경남도는 1일 오전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3.1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 경남도청 최종수


경남도는 제89회 3·1절 기념행사를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회원,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독립유공 생존자 7명과 유족 253명에게는 도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증정,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였다

이날 김태호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나라의 자주독립을 되찾기 위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깊이 되 새기고, 또한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 할 수 있는 것은 그분들의 애국적 희생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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